[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니콜라스 메르텐이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시장이 현재 겪고 있는 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데이터대시를 통해 48만명의 구독자들에게 암호화폐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메르텐은 “나는 암호화폐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2조4000억달러 범위를 향해 대체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시가총액의 전면적인, 멋진, 깨끗한, 20% 조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정 기간은 전체 시장을 크게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암호화폐의 다음번 “수퍼 웨이브” 랠리를 위한 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3조달러 가까운 수준까지 증가했던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코인마켓캡에서 뉴욕 시간 16일 오후 3시 26분 약 2조6000억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YouTube (DataD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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