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se Jung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지난 9일자 CME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의 총 미결제약정은 1만1895 계약으로 직전주 대비 163 계약 늘어나는데 그쳤다.
미결제약정은 비트코인 선물 ETF가 본격적으로 거래된 지난 10월 26일 1만2817 계약으로 최고치를 찍었었다.
투자 주체별로는 에셋 매니저 그룹의 순 미결제약정(롱-숏)dl 4230 계약으로 직전주 대비 114 계약 증가했다.
에셋 매니저 그룹에는 뮤추얼펀드 등 장기 투자자와 ETF 운용사 등이 포함돼 있다.
레버리지 펀드 그룹의 순 미결제약정은 마이너스 6056 계약으로 숏 포지션이 371 계약 늘어났다.
레버리지 펀드 그룹은 헤지펀드와 같은 단기 트레이딩, 차익거래 위주의 기관 투자자들이다.
CME 주간 데이터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취합해 매주 화요일 기준으로 금요일 발표된다. 이번 데이터는 발표는 이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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