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이더리움 지갑 메타마스크가 사용자수 2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매타마스크는 “메타마스크의 총 사용자가 2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총발행량보다 많은 사용자이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총발행량 2100만이란 숫자에 의미를 두고 사용자 증가를 발표한 것이다.
메타마스크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우리를 믿고 WEB3를 함께 여행하는 고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There are now more MetaMask users than there ever will be Bitcoin 🦊
Thank you for trusting us to help you access and navigate Web3.
This is only the beginning. pic.twitter.com/3yB17lILQV
— MetaMask (@MetaMask) November 17, 2021
디크립토는 메타마스크 개발사인 컨센시스의 발표를 인용해 메타마스크의 성장은 DeFi, NFT, DAO및 게임의 성장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
메타마스크의 운영 책임자인 칸탈레는 디코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대부분의 성장은 게임 분야의 성장에 의해 이루어졌다. 게임을 하기 위해 메타마스크를 선택한 사람들이 DeFi 등을 발견하는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 사례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헀다.
메타마스크는 지난 4월 사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고 2100만 명은 이보다 420%로 늘어난 규모다.
메타마스크는 이더리움 기반의 알트코인과 거래소, DeFi를 서로 연결해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게임에 사용하는 NFT와 이미지 등도 저장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개발사인 컨센시스는 32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아 2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메타마스크 등의 기능 확장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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