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의 매도 압력이 강해지며 장중 한때 심리적 지지선 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8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뉴욕시간 오후 12시40분 현재 이더리움은 8일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4878달러에서 17% 이상 하락해 396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또한 장중 낙폭을 확대해 5만8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등 대부분 종목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최근 강세를 이어갔던 솔라나와 시바이누가 각각 12%, 15% 급락해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시간 동안 주요 거래소에서 총 2억7100만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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