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수습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지닥, 플라이빗이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수리됐다.
19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는 빗썸, 지닥, 플라이빗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가상자산 원화마켓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가 모두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로 등록됐다.
플라이빗과 지닥은 원화 마켓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
빗썸 관계자는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고객확인제도(KYC)와 준법감시체제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금융당국의 기준에 따라 내년 3월 이전까지 트래블 룰(Travel rule)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뉴스24 제공 / 이재용 수습 기자(jy@inews24.com) https://www.inews24.com/view/142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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