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대체불가토큰(NFT)을 살 때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NFT의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요?
이달 초 뉴욕에서 열린 NFT 행사에 다녀온 후배 기자는 “NFT가 점점 더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들 것 같다”고 합니다.
여기서 키워드가 삶인데요.
내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신발을 신고, 어떤 차를 모는 지가 중요하죠. 나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니까요.
NFT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에서.
내 아바타 프로필 사진에 몇 억 짜리 크립토펑크가 떡 올라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물어보겠죠. “그거 크립토펑크 23번이네. 진본이면 수 억 할 걸. 이미지 캡춰한거냐?”
“이거, 내가 산건데”
플렉스(Flex)~~~
“왜 크립토펑크가 1억 원이 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게 1억 원이 넘기 때문에 내가 사는 겁니다.
플렉스(Flex)~~~
NFT에 비판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미지 자체는 웹하드에 있는 것이고, NFT에는 링크만 달랑 들어 있다는 거죠. 누구나 이미지를 캡춰하면 프사 사진으로 쓸 수 있습니다. 고유의 ‘내재적 가치’가 없다는 겁니다.
“메타버스에서 나같은 인싸라면 아바타 프사로 크립토펑크 정도는 해줘야지. 캡춰 말고 진본 NFT로”
플렉스(Flex)~~~
과시욕을 충족시켜주는 것 외에도 NFT는 희소성, 상징성에서도 가치가 있습니다.
고가의 NFT만 의미가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NFT를 일상(메타버스) 속에서 쓰는 날이 꼭 올 거라 생각합니다.
JJ 기자가 뉴욕을 다녀온 후배 기자와 함께 NFT의 세 가지 가치를 영상으로 설명해 드립니다.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