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빅4 회계법인으로 알려진 딜로이트(Deloitte)와 아바랩스(Ava Labs)의 사업 제휴 발표 후 아발란치(AVAX)가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뉴욕시간 오후 아발란치는 9.6% 올라 110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90%에 감사, 컨설팅, 세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딜로이트는 최근 아발란치 네트워크의 모기업 아바랩스와 사업 제휴를 발표했다.
딜로이트는 아바랩스와 제휴해 자연재해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간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재난복구 플랫폼 Close As You Go(CAYG)에서 아발란치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있다.
CAYG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주 및 지방 공무원들의 사기, 낭비, 남용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보조금 지급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탈중앙화되고 투명하며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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