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딜로이트(Deloitte)와 아바랩스(Ava Labs)의 사업 제휴 발표 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발란치(AVAX)가 처음으로 시가총액 톱10에 진입했다.
22일(현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발란치는 뉴욕장 출발 전 시바이누에 이어 도지코인까지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올라섰다.
현재 아발란치는 도지코인과 1억달러 이내의 차이로 시가총액 순위 10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대부분 주간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아발란치는 현재 37%가 넘는 수익률을 지키고 있다.
이와 같은 아발란치의 강세는 지난 주 빅4 회계법인으로 꼽히는 딜로이트와의 사업 제휴 발표 후 본격화했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90%에 감사, 컨설팅, 세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딜로이트는 아발란치 네트워크의 모기업 아바랩스와 사업 제휴를 발표했다.
딜로이트는 아바랩스와 제휴해 자연재해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간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재난복구 플랫폼 Close As You Go(CAYG)에서 아발란치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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