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코인베이스, 바이낸스 US, 테더가 미국의 상원 은행위원장으로부터 소비자위험과 관련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셰로드 브라운 상원 은행위원장은 디지털 토큰이 투자자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위험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대형 거래소를 조사하고 있다.
그는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US, 테더사와 제미니등 다른 5개 기업의 임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서 디지털코인 시장 규모, 토큰이 미국 달러로 어떻게 전환되는지, 소비자들이 암호화폐를 어떻게 교환하는지 등을 다른 항복에 비해 자세히 물어봤다.
그는 “신뢰할수 있는 탄력적인 네트워크도 필요하지만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에 적용되는 복잡한 약관들로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이 그러한 자산이 어떻게 기능하는 지와 잠재적인 위험에 대한 세부사항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운은 금융 감독당국이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후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임원들에게 편지를 썼다고 밝혔다.
이달 초 바이든 대통령 직속 금융시장 워킹 그룹은 토큰이 미국 경제를 위협할 수 있으며, 이 산업에서 더 많은 규칙과 감독이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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