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벨기에 보건당국자가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지난 22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한 명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사람은 해외 여행을 했으며, 백신을 맞지 않았다.
유럽연합은 변종 바이러스 관련 지역으로의 항공 여행을 금지할 것을 권고했다.
벨기에는 3주간 나이크클럽을 폐쇄하고 사적인 파티를 금지하는 특별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벨기에 알렉산더 드 크루 총리는 “식당, 바는 오후 11시까지만 영업을 허용하고, 테이블 당 손님은 6명으로 제한한다”며 “실내 스포츠 행사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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