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세계 최대 멀티플렉스인 AMC는 소니픽처스와 오는 12월 16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티켓을 미리 예매하는 AMC 회원들에게 8만6000 개의 NFTs를 제공할 예정이다.
AMC는 컵 스튜디오와 제휴하여 100개 이상의 NFT 디자인을 출시한다.
This idea came from YOU! Partnering with @SonyPictures for #AMCFirstEverNFT. More than 100 unique Spider-Man NFTs, given FREE to the first 86,000 online buyers of U.S. AMC December 16 tickets for Spider-Man No Way Home. Only for Stubs Premiere, A-List & Investor Connect members. pic.twitter.com/VnsMVeR29w
— Adam Aron (@CEOAdam) November 28, 2021
AMC의 아담 아론 CEO는 “AMC가 처음으로 NFTs 이벤트를 하는 아이디어는 여러분들이 주셨다”면서 “100개 이상의 유니크한 스파이더맨 NFT를 8만6000 명의 온라인티켓 구매 고객에게 공짜로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밈주식으로 유명한 AMC는 온라인 예매 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받은데 이어 NFT를 마케팅 수단으로 본격 활용하기 시작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모든 빌런이 총 출동한다. 국내 개봉은 12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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