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NFT를 이용한 극장체인 AMC의 마케팅이 성공을 거뒀다.
AMC의 CEO 아담 아론은 “여러분이 제안한 NFTs 영화테마가 옳았다. 노웨이 홈이 AMC역사상 하루 티켓판매량중 2위를 기록한 가장 큰 이유는 스파이던 맨 NFT덕택이다”고 말했다.
그는 “8만6000개의 NFT는 회원 확인을 거친뒤 월요일 오후까지 모두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You were right when so many of you suggested movie themed NFTs. Our Spider-Man NFT is a key reason why No Way Home generated the second highest one day ticket sales in AMC’s entire history! All 86,000 NFT’s (at one per qualifying member) were fully committed by Monday afternoon. pic.twitter.com/GMO6IswMSD
— Adam Aron (@CEOAdam) December 1, 2021
AMC는 오는 16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티켓을 미리 예매하는 AMC 회원들에게 100개 디자인 8만6000 개의 NFTs를 제공한다고 밝혔었다.
밈주식으로 유명한 AMC는 온라인 예매 때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받은데 이어 NFT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성공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Our #AMCFirstEverNFT with @SonyPictures and Spider-Man: No Way Home caused AMC’s online ticketing traffic Sunday night/Monday morning to soar, to the highest ever in AMC’s entire history. Oh did we sell tickets! But we are sorry wait times got long with the unprecedented volumes. pic.twitter.com/MdLVL3Z7Oj
— Adam Aron (@CEOAdam) November 29, 2021
아담 아론은 AMC의 온라인 예매사이트가 NFT를 받으려는 고객이 몰려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져 사과하기도 했다.
단일 기간기준 트래픽이 AMC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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