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알렉스 마신스키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이 2022년 4월 15일 이전에 14만달러 안팎으로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마신스키는 키코 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가 인터뷰할 당시 비트코인은 5만달러이하로 하락했고 보도당시 24시간전보다 16% 하락한 4만7300달러에 거래됐다고 핀볼드가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사용자 보호를 강화한 탑룻 업그래이드로 가격상승이 기대될 때 도리어 급락한 것에 대해 비트코인은 기술이 아니라 커뮤니티의 신뢰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기술혁신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소로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얼마나 많은 바이어가 있고 많은 판매자가 있는가, 즉 커뮤니티의 신뢰에 의해 비트코인은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마신스키는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에 14만달러에서 16만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세금납부일인 4월15일 전이거나 2분기로 늦춰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가격수준에서는 매도욕구가 강해져 비트코인은 다시 8만달러에서 9만달러수준의 바닥을 형성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마신스키는 이더리움(ETH)은 현재 추진중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5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ETH 2.0 업그레이드가 스테이킹을 통해 이더공급량을 비트코인보다 더 빨리 줄이는 효과가 있어 이더가격이 더 상승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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