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2021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BTC는 아직 6만8000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후건은 올해 비트코인의 10만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최근 대규모 폭락 사태를 겪은 비트코인이 남은 3주 동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10만 달러까지 올라가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뷰에서 후건은 “올해 말까지 10만달러가 목표액으로 잡히기 어렵다”며 “2022년에는 10만달러를 목표로 잡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암호화폐 랠리는 기관들의 뒷받침을 통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더리움 및 솔라나, 폴리곤 폭발과 함께 사람들은 디파이, NFT, 메타버스 등 암호화폐에 비트코인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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