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를 전 세계 200만개 이상의 호텔 및 숙박시설 예약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7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사 트라발라(Travala)가 시바이누를 여행 예약을 위한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시바이누를 전 세계 220만개가 넘는 호텔과 숙박시설을 예약하는 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트라발라는 지난 5월 시바이누의 원조 밈코인 도지코인(DOGE)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한 바 있다.
이 회사는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해 암호화폐 이용자들의 인기로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7월 트라발라는 에어비앤비(Airbnb) 같은 기존 업체들과 경쟁을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된 주택 임대 서비스인 디트래블(Dtravel)을 출시했다. 디트래블은 탈중앙화 자율 기구 다오(DAO) 모델의 지원을 통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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