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폴리곤(MATIC)을 두 개의 이더리움 고래 주소가 최근 대량 매수했다고 8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고래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스태츠(WhaleStats)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두개의 이더리움 고래 주소가 약 440만달러 상당의 폴리곤을 추가했다.
두 주소는 폴리곤이 강세를 이어가는 동안 각각 208만달러, 231만달러 상당의 폴리곤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혼잡에 따른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 등 확장성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4일 1.62달러에서 전날 최고가 2.52달러로 55% 가까이 급등한 폴리곤은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이날 뉴욕장 출발 전 2.80% 오른 2.4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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