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찰스 호스킨슨이 카르다노(ADA) 개발사(IOG, IOHK)가 양자 기술을 이용한 카르다노 네트워크에 대한 미래의 공격에 대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크립토글로브는 13일 찰스 호스킨슨의 동영상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양자컴퓨팅은 양자의 특성을 활용한 검퓨터로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빠르고 방대한 처리 용량이 특징이다. 양자컴퓨터가 활성화되면 분산된 블록체인은 해킹당하지 않는다는 신화가 무력화 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찰스 호스킨슨은 “양자 모델에 맞서는 알고리즘 모델링을 시작했다”면서 “2022년의 결과물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카르다노의 다음 5년을 위한 우선 순위가 있다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 양자 해킹은 진짜 문제나 걱정거리는 아니다. 어떤 암호화폐 시스템에 위협을 가할 정도로 작동하는 양자컴퓨터는 없다”고 말했다.
이더리움의 공동창시자인 그는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비탈릭 부테란과 달리 모든 문제를 원론부터 학문적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진척이 느리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파트너들과 투자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이 같은 접근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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