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 캐피털(Three Arrows Capital)이 가격 하락을 이용해 대량의 이더리움을 매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아더리움 시장 정보 이더스캔(Etherscan)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5600만달러 상당의 1만4833ETH를 자사 펀드에 추가했다.
쓰리 애로우 캐피털은 12월 들어 FTX,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들과 여러 차례에 걸쳐 이더리움 자금을 보내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더리움은 전날 3660달러까지 11% 급락 후 뉴욕장 출발 전 38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투데이는 매수 세력이 4000달러 범위에서 견인력을 발휘한다면 4345달러 저항선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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