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폴리곤(MATIC) 네트워크가 이더리움 EIP-1559 업데이트를 통해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IP-1559 업데이트는 기존 경매형 거래 메커니즘 대신 모든 거래에 대한 기본 수수료와 우선 수수료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 혼잡에 따른 거래 처리 시간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매 기반의 수수료 구조를 없애면 이용자들은 디앱(dApp) 이용시 수수료 예측이 수월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폴리곤의 토큰 공급량은 현재 100억개로 고정돼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급 제한에 따른 디플레이션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코인 시장의 실적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폴리곤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사례에 관한 많은 논의 끝에 뭄바이(Mumbai) 테스트넷에서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을 시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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