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지코인 결제 도입 계획을 밝힌 후 도지코인(DOGE) 가격이 급등해 시가총액 순위 톱10에 다시 진입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폴카닷(DOT)과 테라(LUNA)를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9위로 올라섰다.
도지코인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으로 일부 제품의 결제를 받겠다”고 언급한 후 급등하기 시작해 한때 48%까지 폭등했다.
트레이딩뷰 자료에서, 도지코인은 0.228달러까지 오른 후 0.203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시가총액 톱10 종목 중 유일하게 일간 및 주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이 비트코인보다 “거래에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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