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크라켄 CEO 파월이 올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번복했다고 지크립토가 17일 보도했다.
지크립토는 그가 블룸버그와는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겨울이 가능해졌다”면서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4만 달러에서 비트코인 매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몇 달 전 3만 달러 가까이 하락했을 때 매입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때 최저 가격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크립토는 그가 올해 여러 차례 연말 가격으로 10만 달러 이상을 전망했으나 이를 접었다고 지적했다.
플랜B, 앤서니 폼플리아노, 앤서니 스카라무치 등 많은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연말 가격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다고 주장했었다.
블룸버그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이클 멕글런도 여러 차례 비트코인의 연내 10만 달러 도달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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