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금리인하로 통화가치가 폭락하고 있는 터키에서 비트코인은 리라화 대비 사상최고치에 다다랐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아래 차트에서 파란선이 터키리라화로 표현한 비트코인 가격이다.
붉은 선이 달러로 표시한 비트코인 가격이다.
블록웍스는 트리플A 리서치를 인용해 터키 인구의 3%에 달하는 270만명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유자 숫자로 봤을 때 세계 30위권이다.
에르도안 터키대통령의 이자율 인하정책의 영향으로 터키 리라화는 올들어 55%, 지난 30일간 37% 가치가 떨어졌다.
#Turkish currency has lost 55% of its value this year & 37% in the last 30 days. What follows is a parade of horribles – capital controls, debt default, wage & price controls, & currency reset. By the time you realize you need #Bitcoin is may be too late.https://t.co/8pVx5e0XZZ
— Michael Saylor⚡️ (@saylor) December 17, 2021
마이클 세일러는 터키의 통화위기를 보도한 로이터를 공유하며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도산, 자금통제 임금과 가격통제 등 공포행진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늦지 않게 비트코인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베리 실러트 회장도 “터키 리라가 급속도로 붕괴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발명한 이유다”고 말했다.
주말 터키 증시는 리라화와 동반폭락해 서킷브레이크가 발동되는 등터키는 물가상승, 증시폭락 등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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