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오펜하이머의 2022년 ‘톱픽’ 주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22일(현지시간) 배론스 닷 컴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기관 투자자들과 소매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디지털 자산 수용을 근거로 코인베이스를 새해 유망 종목으로 선정했다.
오펜하이머 분석가들은 코인베이스에 시장수익상회(Outperform)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가 목표를 444달러로 발표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수요일 오후 1시 11분 1.68% 오른 251.84달러를 가리켰다.
오펜하이머 분석가 오웬 라우는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앞으로 디지털 자산을 기업 회계 관리의 한가지 옵션으로 고려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노출에 관심을 지닌 기관 투자자들을 고려할 때 우리는 코인베이스가 기관들의 디지털 자산 노출로부터 혜택을 받을 좋은 입지에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라우는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는 이런 발전 과정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아직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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