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비트매인의 설림자이자 현재 매트릭스포트의 CEO인 우지한이 암호화폐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비트코인닷컴은 우지한이 포보스 아시아와 한 인터뷰와 그의 과거 발언들을 종합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앞으로 수십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새로운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이들은 영원히 시장에 머무른다며 축적된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다 발전하고 정교한 제품(암호화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있는 코인의 95%가 사라진다 해도 살아남은 5%는 엄청나게 성장한다”고 덧붙였다.
비트매인의 공동창업자인 그는 현재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회사인 매트릭스포트를 이끌고 있다. 메트릭스포트는 지난 8월 1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그는 최근에는 회사의 나스닥상장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비트메인의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리 잔과의 불화에 대해 “복잡한 제조업을 운영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두 창업자 간에 불화가 생겼다”고 짧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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