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마라톤이 채굴기 생산업체 비트메인으로부터 신형채굴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북미의 대표적인 채굴기업인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는 비트메인과 140 TH/s를 제공할 수 있는 앤트마이너 S19 XP 모델 구입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최신 채굴기다.
마라톤은 발주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22년 말까지 제품을 공급받 아 2023년에는 19만9000 대의 채굴기로 23.EH의 헤시파워를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피터틸 CEO는 “마라톤은 현재 헤시레이트 대비 600%의 용량 증가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라톤은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5억 달러 규모의 채권발행 등 채굴업을 리드하기 위한 적극적인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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