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인 브록 피어스가 내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뉴스에 따르면 테더의 공동창업자인 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에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한 뒤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헀다.
그는 내년도 비트코인 가격상승은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머니프린팅 등 외부요인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시스템 내부의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성장의 핵심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어스는 비트코인은 가치저장수단으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알트코인은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상황을 90년대의 인터넷과 비교하며 많은 프로젝트들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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