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2022년 디지털 자산시장의 스타 코인은 누가 될 것인가?
시넴하인 벤처(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이자 크립토 분석가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46개 코인을 추천했습니다. 코크란은 트위터 팔로워가 10만5000 명인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코크란은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대명제로 두 가지를 들었습니다.
첫째, 현금 흐름이 왕이다(Cash flow is King)
둘째, 인프라는 여왕이다(Infrastructure is Queen)
코크란이 206 개로 나눠 쓴 트윗을 요약했습니다.
# 성장 코인에서 가치 코인으로
주식시장도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투자 패턴이 이동하고 있다. 투기적인 것보다는 안정적인 리턴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를 가치주와 동일시하기는 어렵다. 대부분 ‘미래’를 가격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개인 투자자들이 ‘미래 가치’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암호화폐에 대한 광범위한 채택이 시작됐고, 매출을 발생시키는 프로토콜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직 매출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대출(lending) 프로토콜처럼 수요가 매우 강력한 경우도 있다.
2021년 디지털 시장에서는 실질 매출이 있는 코인들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놀라운 일이다. 2021년은 성장 사이클이었기 때문이리라.
재난 지원금을 받으며 집에만 갇혀 있으니까,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니 “개(dog) 코인이 미래”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현금과 가치다.(cash and value)
부를 보존하거나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살 것이다. 매출로부터 이익이 나오는 상품들도 기꺼이 살 것이다.
5년 이상 된 디파이 프로덕트를 선호한다.
# 인프라를 잡는 자가 승자다
왜 인프라가 중요한가.
지난해 레이어1(L1)이 주목을 받았지만 공백이 많다. 이를 채우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암호화폐 산업에 인프라가 부족하고, 이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L1과 L2, 둘을 연결하는 브릿지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느리고, 불안정한지 알게 됐다.
비탈릭도 언급한 것처럼 이더리움의 앞날에는 매우 많은 멀티 체인이 기다리고 있다. 아발란치(Avalanche), 코스모스(Cosmos), 아톰(Atom) 등이 계획하고 있는 것들을 보라.
멀티체인 세상에서 데이터와 자산 가용성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다.
우리는 믿을 만한 데이터가 필요하고, 네트워크/체인/샤드 사이에서 자산을 매우 빠르게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대부분의 솔루션은 2022년 시장 수익률을 밑돌 것이다. 그러나 일부는 올해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다.
AMM(Automated Market Maker) 붐에서 보듯이 99%는 실패하겠지만, 승자는 앞으로 수년간 시장을 독식할 것이다.
코크란이 선정한 46개 코인 세부 내용은 하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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