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이탈리아 은행(Banca Generali)이 30만 고객에게 비트코인을 매매하고 보유하는 업무를 연초에 시작한다. 이 은행의 자산규모는 870억 달러다.
비트코인매거진은 3일 현지언론을 인용해 방카 제네랄 고객들은 은행계좌에 직접 비트코인지갑을 만들고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방카 제네랄은 이은행이 투자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비트코인 관련 핀테크기업 코니오(Conio)와 제휴해 비트코인업무를 시작한다.
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은 결제 카드에 의존하거나 제3자에게 데이터를 전송할 필요 없이 현재 은행계좌를 이용해 비트코인의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객이 구매한 비트코인을 외부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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