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 블록체인이 또 한번의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다고 4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솔라나 블록체인이 이날 오전 디도스 공격을 받았지만 현재 네트워크가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 블록체인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최근 6개월 동안 확인된 것만 세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콜린 우는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에 대한 디도스 공격으로 중단됐던 네트워크가 네시간 만에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가동이 완전히 중단되지는 않앗지만 엄청난 속도 저하를 겪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 레딧의 한 암호화폐 이용자 그룹은 게시물을 통해, 솔라나에 대한 디도스 공격의 반복에 대해 시스템의 취약성은 전문 트레이더들에게 치명적인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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