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이 가치저장수단으로써 금의 입지를 잠식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디지털자산이 광범위하게 채택되면서 가치저장수단으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의 유동성조정 시가총액이 7000억 달러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으로 분석했다.
금은 전체 시가총액이 10조 달러에 달한다. 중앙은행이 보유한 금 등을 제외한 투자할 수 있는 시가총액은 2조6000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치저장수단으로 비중은 현재는 투자 가능한 금을 포함해 20%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가치저장수단으로 비트코인 점유율이 향후 5년 동안 50%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인 투자수익률이 연평균 17~18%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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