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정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12월 28일자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1만769 계약으로 직전주 대비 12 계약 증가하는데 그쳤다.
투자 주체별로는 뮤추얼펀드 등 장기 투자 펀드가 속한 에셋 매니저 그룹의 순 미결제약정(롱-숏)은 4695 계약으로 전주 대비 184 계약 줄었다.
헤지펀드 등이 포함된 레버리지 펀드 그룹의 순 미결제약정은 마이너스 5651 계약이었다. 롱 포지션 쪽으로 27 계약 이동했다.
비트코인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낮은 백워데이션 상황이 지속되는 등 CME 비트코인 상품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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