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새해 들어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기로 한 신임 뉴욕시장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간)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이날 CNBC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 저가 매수(dip-buying)의 이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때로는 상황이 나빠질 때 사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애덤스는 지난 주 취임 선서를 하고 뉴욕주의 두 번째 흑인 시장이 됐다.
그는 자신이 처음 세차례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한 사실을 확인하며, 처음 받게 될 비트코인 급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 애덤스는 프랜시스 수아레스 전 마이애미 시장의 뒤를 이어 뉴욕을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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