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암호화폐 인프라와 규제 조치 등을 2022년 주목할 핵심 트렌드로 꼽았다.
7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CEO는 올 한해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동향과 성장 분야로 암호화폐 인프라, 암호화폐 프로토콜의 부상, 웹3와 메타버스, 예술을 제외한 NFT 활용 사례, 규제 조치 등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거래소, 지갑, 분석 소프트웨어 등 암호화폐 인프라는 앞으로도 핵심 성장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NFT(대체불가토큰)에 관해서는 NFT를 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더욱 융합되기를 기대하며, NFT의 진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그레이스케일의 태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넨샤인은 다양한 규제 조치들이 궁극적으로 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규제 기관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관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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