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Bitfarms)가 1월 첫째 주 동안 4300만 달러 상당의 1000 BTC을 매입했다고 10일(현지시간) 트러스트노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밀리아노 그로츠키 비트팜스 CEO는 비트코인 추가 매입 사실을 발표하면서, “비트팜스의 전략은 낮은 비용과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빠른 시간 내에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자본 배분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있다”며 “채굴 장비 가격이 상승한 상태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현금을 비트코인 매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했다”고 덧붙였다.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시가 기준으로 1억7800만달러 상당의 4300 BTC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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