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를 기록했다는 발표 후 비트코인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때 4만4000달러를 넘어섰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전 6% 올라 4만4000달러에 도달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아침 미 노동부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만에 최고치인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고 발표한 후 상승세가 강해지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더리움 또한 3400달러를 향해 상승 중이며, 카르다노 등 주요 종목 다수가 10% 안팎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12월 CPI 상승률이 7%를 돌파할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과격한 인플레이션 대응책을 우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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