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 속에서도 시바이누(SHIB) 보유자가 2022년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이날 시바이누 주소 수가 113만 6080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한달 사이 7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시바이누 보유 주소는 하루 평균 2400개 이상 증가했다.
특히 상위 10개 주소가 시바이누 전체 공급량의 65%, 상위 100개 주소가 81%를 보유하면서 여전히 소수의 주소가 대부분의 공급량을 통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시바이누는 지난달부터 고래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더리움 고래들의 시바이누 보유 금액은 현재 16억7000만달러(15.09%)이며, 2위인 FTX 토큰 보유액은 16억5000만달러(14.8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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