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로빈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더 많은 암호화폐 상장을 위해서는 규제 당국의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제이슨 워닉 로빈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가상공간에서 가진 CFO 네트워크 서밋에서 “우리는 규제가 심한 산업에서 심한 규제를 받는 회사”라며 “규제 당국으로부터 조금 더 명확한 정보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빈후드가 더 많은 암호화폐, 특히 밈코인 사바이누(SHIB)를 상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은 것에 대해 “고객 등이 코인을 더 추가하길 바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바이누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로빈후드가 SHIB를 상장해 줄 것을 청원하고 있다. 글 작성 당시 청원에는 55만5811명이 참여했다.
로빈후드 크립토(Robinhood Crypto)는 현재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sv(BSV), 도지코인(DOGE), 이더리움(ETH), 이더리움 클래식(ETC), 라이트코인(LTC)의 매매와 실시간 시장 테이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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