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M차트–코인마켓켑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억만 장자 마크 큐반이 투자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올림푸수 다오(OHM) 코인이 한국 시간 17일 오전 11시 44%가 폭락했다.
중국 기자 출신 크립토 에널니스트 찰리 우는 트윗을 통해 한국 시간 오전 11시(UTC+9), “고래들이 올림프스 다오에서 OHM을 대량 매도해 연쇄 청산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이 한 시간 동안 44%가 떨어졌다”면서 “폭락 전에 약속된 APY(연환산수익률)이 19만%에 달했다”고 의구심을 표현했다.
At 10:00 (UTC+8) today, whale sold OHM from OlympusDao, which then triggered a series of liquidations of the protocol. The price fell 44% within an hour. Before that, the pledged APY had reached 190,000%.
— Wu Blockchain (@WuBlockchain) January 17, 2022
DeFi 2.0은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어 폰지 모델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받고 있다.
마크 큐반은 샤크탱크 외의 투자의 80%를 암호화폐, 그중 DAO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공개한 지갑주소를 통해 데이터 교환 플랫폼 오션프로토콜(Ocean), 크로스체인 스마트컨트랙트프로토콜(RARI), 신개념 DeFi로 불리는 올림푸스다오(OHM), 음악 스트리밍 블록체인 오디우스(AUDIO) 등을 포트폴리오 상위 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OHM은 폭락후 소폭 회복하고 있으나 투자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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