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소폭 증가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11일자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직전주 대비 111 계약 늘어난 9813 계약을 기록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뮤추얼펀드 등이 포함된 에셋 매니저 그룹의 순 미결제약정(롱-숏)은 4451 계약으로 직전주 대비 190 계약 감소했다.
해지펀드 등이 포함된 레버리지 그룹의 순 미결제약정은 마이너스 5695 계약을 기록했다. 숏 포지션이 직전주 대비 339계약 강화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장기화되면서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월가 기관투자자들의 참여 열기도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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