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블록체인 관련 총 15개 기업
입주부담금 최대 90% 지원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특화 벤처컨벤션(b-스페이스) 개관을 앞두고 입주를 희망하는 블록체인 기업을 오는 2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b-스페이스’는 부산시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혁신창업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1층과 22층에 블록체인 산업 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입주 공간으로 조성했다.
입주기업에는 최대 3년간 사무 및 협력공간, 기술·서비스 개발 실험실 및 검증실 등의 업무공간과 교육·멘토링 등 입주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국토교통부의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지원사업’에 따라 입주부담금을 최대 90%까지 지원받는다.
모집기업 수는 총 15개사며, 2월17일 오후 6시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전자우편(b-space@btp.or.kr)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 및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www.btp.or.kr)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서면 및 대면심사를 진행해 2월 말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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