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포춘이 암호화폐 결제분야에서 이더리움과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도지코인이 비트코인의 영역을 잠식했다고 보도했다.
경제잡지 포춘은 암호화페 결제업체 비트페이의 통계를 인용해 비트페이를 사용하는 가맹점에서 BTC 결제비율이 2020년 92%에서 2021년에는 65%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비트페이에 추가된 코인중 이더리움의 비율이 15%, 스테이블 코인이 13%를 차지했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SHIB) 라이트코인(LTC) 등 2021년에 새로 추가된 코인들이 나머지를 점유했다.
포춘은 국경간 결제를 위해 스테이블코인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하면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포춘은 또 테슬라처럼 도지코인을 지원하는 기업덕에 도지코인의 인기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페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보석, 시계, 자동차, 보트 등 사치품도 많이 거래했고 금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페이는 명품관련 거래량비중이 2020년 9%에서 2021년에는 31%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트페이는 현재 한 달에 평균 약 66,000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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