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결제 대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제휴를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마스터카드는 앞으로 출시될 코인베이스의 NFT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마스터카드를 이용해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NFT를 사기 위해서는 오픈씨(OpenSea)와 같은 플랫폼에서 자신의 암호화폐 지갑에 보관된 암호화폐를 이용해야 한다.
마스터카드는 새로운 제휴 서비스를 통해 NFT를 사는 것이 온라인으로 티셔츠를 사는 것만큼 간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10월 NFT 플랫폼 출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엄청난 관심 속에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인베이스 NFT 마켓플레이스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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