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인텔이 채굴을 위한 주문형반도체를 개발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인텔은 오는 2월 23일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2022)에서 ‘초저전압 에니저효율 비XM코인 마이닝 ASIC”인 ‘보난자 마인’을 선보인다.
ISSCC는 초대형집적회로(VLSI)학회, 국제전자소자회의(IEDM)과 함께 세계 3대 반도체 학회로 꼽힌다. ISSCC 2022SMS 2월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비트코인 매거진은 전문지(Tom’s Hardware)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인텔이 시제품을 출시할 지 또는 개념만 제시할 것인지, 완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인텔의 AXG(Accelerated Computing Systems and Graphics)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라자 코두리(Raja Koduri)는 “훨씬 더 낮은 비용과 훨씬 더 낮은 전력으로 훨씬 더 효율적인 블록체인 검증을 수행하는 것은 해결 가능한 문제다. 우리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머지않은 장래에 몇 가지 흥미로운 하드웨어를 공유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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