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월가에서도 금리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주가지수가 급락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7% 떨어졌다. 5일 연속 하락했다.
일본 니켓이 지수도 2% 넘게 떨어졌다. 홍콩, 중국 본토 주가지수도 하락했다.
채권수익률 상승이 증시 하락의 주 요인이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마이너스 수익률에서 플러스로 반전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42K 선이 무너졌다. 디지털 자산시장은 최근 월가의 움직임과 동조화하는 경향이 강하다. 뉴욕 시장이 개장한 후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외환시장도 뒤흔들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단번에 1190원대로 상승했다.(원화 약세)
런던 시간 오전 8시 31분 현재 시장 동향은 아래와 같다.
주식
- Stoxx Europe 600 0.2% 하락
- S&P 500 선물 0.4% 하락
- 나스닥 100 선물 0.6% 하락
- 다우 선물 0.3% 하락
- MSCI Asia Pacific 0.6% 하락
- MSCI Emerging Markets 1% 하락
외환
- 유로, 1.1333 달러로 보합
- 엔 0.2% 오른 114.38 엔
- 위안(역외) 6.3549 위안 보합
- 파운드 1.3593 달러 보합
채권 10년 만기 국채
- 미국 2bp 오른 1.89%
- 독일 3bp 오른 0.01%
- 영국 5bp 오른 1.27%
상품
- 브렌트 원유 0.4% 오른 배럴당 87.86 달러
- 금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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