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뉴욕시는 에릭 아담스 시장이 첫 급여를 암호화폐로 받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처음 3번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담스의 급여는 코인베이스를 통해 BTC와 ETH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더로도 받는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트코인과 이더의 비율은 밝히지 않았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지난해 9월 출시했다.
아담스는 성명에서 “뉴욕은 세계의 중심이며, 암호화폐와 다른 금융 혁신의 중심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한 혁신의 선두에 서는 것은 우리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개선하며, 전 세계에서 온 인재들을 끌어들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담스는 암호화폐 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 11월 시티코인 프로젝트가 만든 토큰인 NYCCoin의 출시를 승인했다.
현재 OKCoin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채굴된 코인 일부는 스마트계약을 통해 뉴욕시 재정에 자동으로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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