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5000만 원 선이 무너졌다. 한국 시간 21일 8시 20분 현재 업비트에서 499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5000만 원 선에서 강력한 대기 매수세가 나타나 치열한 공방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시장 개장 중 4만3000 달러를 돌파하는 강세를 보이다, 증시가 하락 마감한 뒤 급락해 한국 시간 8시20분 현재 코인마켓캡기준 4만7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가 끝난 직후까지는 4만2000 달러 선에서 거래돼 나스닥과 디커플링이 시작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바로 급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증시는 저가 매수 유입에 장중 오름세를 보이다 장 후반으로 가면서 뒷심을 잃고 상승 폭을 반납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26포인트(0.89%) 내린 3만4715.3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03포인트(1.10%) 하락한 4482.7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6.23포인트(1.30%) 밀린 1만4154.02로 집계됐다.
국채 금리 급등세가 이틀째 진정세를 보이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장중반까지 상승하던 주식시장은 장 후반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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