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YTN-블록미디어가 제작한 ‘대선NFT’ 콜렉션에서 윤석열#1이 초반 박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3일 NFT 플랫폼 오픈씨에 올린 ‘대선NFT 콜렉션’ 현황을 보면 수집가들의 선호도 순위에서 윤석열#1이 앞서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재명#1, 안철수#1, 심상정#1 순입니다. 그러나 선호도(♡ 표시) 차이는 미미합니다.
# 윤석열 지지자 추정 수집가, 매수 주문
대선NFT 콜렉션이 공개된 지 이틀이 지난 상황에서 윤석열#1은 수집가로부터 최초의 매수 주문을 받았습니다.
오픈씨 아이디 935713은 윤석열#1을 1.523 ETH(약 466만 원)에 매수 주문을 넣었습니다.
935713은 지난해 11월 오픈씨 계정을 만든 수집가인데요. 별도의 계정 이름이 없고, 소장 중인 NFT도 없습니다. 윤석열#1에 대해 유일하게 매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됩니다.
대선NFT 콜렉션 경매는 2월 4일 낮 12시까지 진행됩니다.(경매 참여 및 NFT 관람 클릭☜)
# 대선NFT 콜렉션, 후보가 선정한 공약 보도 영상으로 제작
대선NFT 콜렉션은 대통령 후보의 정치 공약을 블록체인 상에 영구 각인한 최초의 시도 입니다. 각 후보가 대표적인 공약 보도 영상을 선정하였습니다.
블록미디어는 지난해 국내 언론 최초로 취재 보도 기사를 기반으로 한 NFT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은성수 코인’으로 명명된 해당 코인은 1 이더리움의 가격으로 실제 판매됐습니다.
대선NFT 콜렉션은 YTN DMB의 기획과 블록미디어의 기술 자문으로 제작했습니다.
# 공약 검증 커뮤니티 발족…모멘토스 : 우리의 선택은 역사가 된다
블록미디어는 대선NFT 콜렉션 발행에 그치지 않고, 블록체인 기업 커먼컴퓨터와 함께 대통령 후보들의 다른 공약에 대해서도 토론과 검증을 거쳐 NFT화할 커뮤니티를 발족할 예정입니다.
‘모멘토스 : 우리의 선택은 역사가 된다’로 명명한 이 커뮤니티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 별로 주요 공약에 대해 커뮤니티 멤버들이 자유 토론을 벌인 후 NFT로 만들게 됩니다. 모멘토스(MOMENTOS)는 순간이라는 뜻입니다.
모멘토스는 NFT 판매 대금을 이용,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하면서, 각 후보들의 공약을 검증하고, 이행 가능성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NFT화한 공약들이 약속 대로 실행되는 지에 대한 사후 검증 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역대 어떤 대선에서도 볼 수 없었던, 후보자와 후보자 가족들의 신상 문제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을 공약과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멘토스 활동을 기획했습니다.
블록미디어는 대선NFT 콜렉션 제작과 모멘토스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정치인의 말과 행동이 역사 속에 영원히 각인된다”는 진리를 블록체인 NFT 기술을 이용해 구현하고자 합니다.
블록미디어와 커먼컴퓨터가 이달 중 발족할 ‘모멘토스’에 독자 여러분들과 유권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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