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비트코인에 대한 무한 신뢰가 도전 받고 있다.” 블룸버그의 시황 기사 제목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존버족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올해는 투자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사람들이 깨닫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트윗했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지지자들의 코멘트를 정리했다.
# 진정한 존버의 의미
크라켄의 단 헬드는 “비트코인 존버가 고통스럽다. 이번에 살아남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존버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라고 트위터에 썼다.
스니커두들 랩스의 공동 설립자 조나산 파딜라는 “디지털 자산시장이 이달 총체적인 도전에 직면했다. 분명 고통이 있다”고 말했다.
# 매도자도 지친다…항복선언이 곧 있을 것이다
밀러 타박 플러스의 수석 전략가 매트 말리는 “어느 순간 매도자들도 지치게 된다. 시장은 조만간 항복 선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말리는 “그 때 기관투자자들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다시 돌아 올 것”이라며 “한번 이렇게 녹초가 된 다음에야 투자자들이 더 많은 신뢰를 가지고 돌아와서 매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말리는 “기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오래지 않아 그들은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공포 전염…주식 폭락 뒤따를 것
넥소의 파트너 안토니 트렌체프는 “투자자들 사이에 공포가 만연하다. 주식시장이 폭락하면 연준이 구두 개입을 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그 때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렌체프는 “비트코인 40K가 무너진 후 공포의 벽을 기어오르고 있다. 반등에 실패하면 연준이 나서기 전에 30K가 위협 받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렌체프는 “30K 근처가 바닥일 것이다. 적어도 중기적으로 그렇다. 거기서부터 우리는 훌륭한 상승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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