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애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23일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는 목적은 뉴욕이 기술에 열려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첫월급으로 받은 비트코인 가격폭락으로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를 묻는 질문에 ” 비트코인을 저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401K로 주식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고 2008년에 큰 폭의 하락을 겪기도 했다”면서 “포트폴리오를 계속 보지말고 저가 매수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Mayor of New York City, "The purpose of the #Bitcoin is to send a message that New York City is open to technology"pic.twitter.com/ja6LxlWm78
— Documenting Bitcoin 📄 (@DocumentingBTC) January 23, 2022
애릭 애덤스는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는 목적은 뉴욕이 기술에 열려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메시지”라며 “뉴욕시에서 매우 많은 신기술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역의 미래와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게 매우 흥분돼 있다”고 말했다.
애릭 애덤스는 지난 7일에도 CNBC 방송에 출연해, “때로는 상황이 나빠질 때 사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 고 비트코인 저가 매수(dip-buying)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었다.
그는 선거기간중 처음 세차례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약속했었고 첫번째 급여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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