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메타버스가 8조 달러 규모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분석가 에릭 셰리던은 최근 ‘골드만삭스의 거래소’ 에피소드에서 ‘메타버스와 웹 3.0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은행의 메타버스 관련 분석을 소개했다.
그는 메타버스가 어떻게 발전하고 잠재적인 기회가 얼마나 클 수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그는 수익측면에서 8조 달러 정도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경제가 세계경제의 20~25%를 차지하고 있고 계속 성장한다”면서 “가상경제(메타버스)도 디지털경제와 더불어 성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에릭 셰리던은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추산한 결과 중간에 8조달러를 두고 2조달러에서 12조달러규모의 가능성을 계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도 지난해 11월에 메타버스가 8조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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